섹스를 잘 하기 위한 남자의 필수 상식 - 여성의 생식기편

안녕하세요 남녀간의 올바른 성교합을 위해 칼럼을 연재하는 섹마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편의상 반말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내가 섹스 강의를 하다보니 많이 듣는 일반적인 남성들의 궁금증은 단 몇 가지로 축약되는 것 같다. 성기가 커야 하나요? 체위를 다양하게 해야하나요? 오래해야 하나요? 어떻게 싸게 하죠? 참 단순하지 않은가? 진정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인스턴트식 해법만 바라는 마인드인 것이다. 세상에 남자가 꼭 큰게 좋다느니 구슬을 박니 등의 이상한 소문이 많지만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잘못된 소문을 없애는데 앞장서보려 한다. 우선,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성별이 남자이든 여자이든 남녀 신체구조 정도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수많은 해부학 서적 및 성교 관련된 서적들을 독파하고 연구해보면서 알게된 실전적인 지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정수까지 퍼줄 수는 없다. 유료 수강생들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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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편에서는 여성의 생식기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흔히들 이런 자궁모형 사진은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자궁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어떤 모양으로 되어있는지 어떤 각도로 되어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일반적인 남성들에게 전무하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물론 본능대로만 행동하고 어릴 때부터 봐온 야구동영상들이 잘못된 인식을 박아넣는데 일조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찬찬히 알아가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궁경부이다. 실제 이 부위가 성교 중 다치는 경우도 많고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많다. 자세한 건 추후에 다루고 다음 포인트는 바로 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질에 대한 이해가 별로 없이 그냥 젖었으니 넣어야지 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무의미한 피스톤질을 반복하고는 한다. 우선 위의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질 입구에서 부터 자궁 경부까지 직선처럼 묘사가 되어있어 많이 범하는 오류인데, 실제 질과 경부의 위치관계는 이러한 느낌이다.


잘보면 경부 밑 부분이 꺽여있는 것이 보이는가? 이것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바로 '기초'이다. 기초조차 알지 못한다면 반성해야 할 만하다. 이 부분에 대해선 심화된 칼럼을 따로 써서 밑에 링크를 첨부하겠다. 그리고 자궁의 구조 또한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자궁은 속이 비어있는 배처럼 생긴 기관인데 임신 여부에 따라 크기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산부(임신 미경험자)의 경우 길이 7.5~8cm 넓이 5cm 두께 약 2.5cm 정도이며 (주먹보다 작다.) 경산부(임신을 경험한 사람)의 경우 조금 더 커지는 편이다. 임신과 출산시에는 500배의 크기까지 늘어나기도 하는 놀라운 조직이 바로 이곳이다. 이 자궁은 인대에 의해서 골반강이라는 곳에 매달려 있는 형태로 방광과 붙어있고 일반적으로 배쪽으로 살짝 굽어있는 형태지만 반대로 굽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굽은 경우는 월경통을 겪기 더 쉽지만 애를 낳는 것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자궁에는 3개의 벽이 있는데 자궁 외막, 근육층, 자궁 내막으로 구성된다. 중간 근육층은 임신했을 때 자궁이 늘어나고 줄어들 수 있도록 존재하며 자궁내막은 주로 혈관이 많이 생성되는 기관이며, 보통 10~14mm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이 자궁 내막이 7mm 이하의 두께를 가지면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몸 상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자궁내막의 혈관이 잘 발달하면 임신이 안되었을 때 자궁근육층이 수축하면서 이 자궁내막의 일부가 같이 떨어져나와 생리혈로써 빠져나간다 생리통이라는 증상도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자궁 근육층에서 수정하지 못한 난자와 자궁 내막의 일부만 깔끔하게 쏟아내야 하는데, 정상적이지 못할 때는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해 자궁근육층이 원래보다 더 격렬하게 수축 되면서 경련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통증이 유발된다. 쉽게 말해서 대충 해도 떨어져야 하는데 제대로 안떨어지니 더 세게 떨어뜨리려고 하다가 고통까지 유발하는 것이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여자에게 좋다는 것도 따뜻해지면 혈류 흐름이 원활해지는 등 이러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무슨 섹스를 하는데 이것까지 알아야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신이 만약 남자라면 생리통이 심한 여자친구를 위해 배려심을 발휘할 수도 있고 그 이후 나올 지식들 또한 습득할 수 있다. 이번 편에서는 본격적인 성감대 기관들이 아닌 원리를 알아보았고 한 편에 너무 길게 쓰면 지루하니 다음 편에서 계속 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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